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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직장생활을 하는 근로자들은 매일 출근시간에 맞춰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에 출근하여 자신의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며 보람차게 하루 일상을 보내기도 하고, 늘 똑같은 반복된 일상에 지쳐 고단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출근하면 회사에서 매번 똑같은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지루함 또는 고단함을 느낄 수 있지만 하루하루 발생하는 일이 또 다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늘 버라이어티한 회사생활이라고도 할 수 있기도 합니다.
회사에 출근해서 아무 탈없이 업무진행도가 수월하게 흘러가고 일처리 또한 빠르게 된다면 좋겠지만 사람 사는 인생이 쉽게 가지는 않습니다. 작게는 지각, 크게는 업무를 잘못 수행하는 등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는 부득이하게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대해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경위를 보고하는 시말서를 작성해야 하는데요, 잘못된 결과로 인해 쓰는 것이기 때문에 신경써서 작성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시말서 예시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보겠습니다.
시말서의 경우 잘못을 한 본인 또는 단체가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 또는 경고를 주는 차원에서 작성하게 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시말서를 자주 작성한다면 인사고과 영향에도 좋지 않은 결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시말서 쓰는법은 해당 사건의 전말을 상세하게 적는 것이 좋으며, 구체적으로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게 된 결과에 대해 자신 또는 단체의 잘못이 있다는 것을 시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결과적으로는 잘못을 뉘우치는 글을 적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시말서 쓰는요령을 토대로 몇가지 시말서 예시를 알아보면, 우선 시말서를 작성하는 자의 소속과 직위, 성명 등을 작성한 후 시말서를 쓰게 된 원인을 제목으로 하여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속: 00사업부, 성명: 대리 000, 제목: 납품수량의 오차발생의 건, 내용: 지난 0000월 00월 00일, 저의 관리 부주의로 인해 납품수량의 오류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입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저는 깊은 반성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런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대한 시말서를 제출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시말서를 작성하여 사건의 경위와 잘못에 대한 반성 등을 작성하면 되고, 혹여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한 실수가 발생한다면 사건의 경위를 강조하며 작성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