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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사태로 인해 막힌 하늘길이 원망스러운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사실 기업입장에서도 이런 상황은 달갑지 않은데요. 주가도 마찬가지입니다. 팬데믹 사태가 점점 길어지며 대한항공도 시장에서 큰 하락을 맛 봤었죠.
하지만 이제 반등의 시기가 점차 다가오고 있는데요. 특히 4분기 실적이 넘쳐나는 화물로 인해 회복되고 앞으로 있을 백신 접종, 치료제 개발 등의 호재가 이어지며 대한항공을 비롯한 여행업이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대한항공 주가에 관련된 이슈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대한항공이란 기업정보와 앞으로 전망을 훑어볼까요?
▶ 목차보기
▽ 대한항공 최근 이슈
▽ 대한항공이란?
▽ 앞으로의 전망은?
▶ 대한항공 최근 이슈
먼저 간단히 대한항공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최근 이슈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한항공 신주인수권으로 돈 벌 수 있을까 ?
대한항공46R은 3조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가 가능한 권리를 부여한 증서
대한항공 주식, 신주인수권을 모두 가진 주주는 가격 차이를 이용한 차익거래 가능
다만 수익률이 보통주와 신주인수권 가격 변동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은 주의
향후 보통주와 신주인수권 가격 변동에 리스크가 있을 수 있음
* 작년 코로나 폭풍 뚫은 '흑자비행' 항공사는 대한항공뿐
아시아나항공은 선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영업손실이 703억에 이름
LCC 무더기 적자를 보고 있으며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손실이 급증하였음
대한항공이 연간 흑자의 실적을 이뤘지만 이는 독자적인 행보로 그침
대한항공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383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에 그침
* 대한항공, 美 USA투데이 '베스트어워드' 호평
USA투데이는 매년 독자가 직접 온라인 투표에 참여해 항공, 공항, 숙박, 여행, 여행 장비 등
각 부문 별로 고객의 호평을 받는 상위 업체 10개의 순위를 발표
대한항공은 USA투데이가 주관한 '2021년 10베스트 어워드'에서
'베스트 객실승무원', '베스트 기내식' 부문 각 2위, '베스트 비즈니스&일등석' 부문 3위를 차지
* 대한항공, 터키서 아시아나 결합심사 통과···경쟁국 첫 승인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을 위한 관문인 기업결합심사의 시작이 순조로움
한국을 포함 미국·유럽·중국 등 9개국에 합병 기업결합심사를 신청함
터키 경쟁당국(TCA)의 기업결합심사를 통과
임의 신고국인 영국, 말레이시아, 호주, 싱가포르, 필리핀 등 5개국 절차도 진행 중
▶ 대한항공이란?
* 기업개요
항공운송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중으로 국내 13개 도시, 해외 43개국 111개 도시에 여객 및 화물 노선을 보유하고 있음.
항공운송사업은 각 노선별 수요 변동과 항공사 동향을 고려하여 탄력적 공급 조정을 실시. 화물 사업은 우편물, 신선화물, 생동물, 의약품 등 고수익 품목의 영업을 확대하여 수익 제고할 계획임.
2019년 보스톤, 아사히카와 신규노선 개설 등 Network를 지속 확장중임.
시작총액은 4조 9,563억원이며 시가총액순위는 코스피 63위, 상장주식수는 174,209,713이며 외국인소진율은 22.65%입니다. 52주 최고가는 31,950원, 최저가는 8,299원입니다.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인과 기관의 경우 매도쪽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데요. 다만 최근들어 매수량이 증가하고 있어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앞으로의 전망은?
여행업계에 드리운 어두운 커튼은 아직 걷힐 생각을 하지 않고 있지만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닌데요. 특히 백신과 치료제의 공급이 다가오고 있으며 화물 운송으로 손실을 최대한 방어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통합 항공사가 출범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호재들로 인하여 각 증권사에서는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고 있으며 신주 상장 이후 현재의 주가를 유지할 수 있다면 시가총액 10조원대 이상의 초대형 항공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죠. 또한 팬데믹 사태가 자본확충, 경쟁사 인수, 재무구조 개선, 안정적 경영권 확보 등 기업 체질을 변화시키는 기회로 작용했다는 분석도 있어 대한항공 주가 전망은 점차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보여집니다.
다만 이는 개인적인 의견일 뿐 이로 인한 투자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주시기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